안찬영 세종시의원, “수혜자 중심의 행정, 주민에게 답 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 의견 수렴과 논의 과정 강조

 

[기사원문 2021.02.06 10:59]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의원(한솔동)은 3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한솔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첫마을 방송국 개설과 운영, 한솔동 복컴 내 실내 수영장 설치, 학교 과밀화 해소를 통한 교육 환경 개선 등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2021.02.03 시민과의 대화(한솔동)(사진출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날 진행된 한솔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는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되었는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고, 그 외 주민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그간 열리지 못했던 시민 소통 행사가 재개된 것이라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 참가한 한솔동 주민 대표단 5명과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안찬영 세종시의원은 “신축년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가 시의 맏형격인 한솔동에서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행정에 잘 반영해서 수혜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의 미래 비전을 포함해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정책 방향으로 만들어나갔으면 한다”는 바람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