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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돼
행정안전ㆍ대민서비스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
[기사원문 2021.02.16 10:35] 세종특별자치시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9개 드론서비스 실증을 추진합니다.
드론특구 내에서는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 비행승인 등의 규제가 면제되거나 완화되여 5개월 이상의 실증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세종시 드론특구 대상구역은 3생활권 수변상가, 수변공원, 5-1생활권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합강캠핑장 일원을 포함한 7,674㎢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내년까지 드론특구 안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서비스, 스마트 배송 서비스, 도시 바람숲길 생육 모니터링 서비스 등 9개 드론서비스를 실증해 상용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정부청사와 조치원비행장 등으로 공역 대부분이 비행금지 또는 비행제한 구역으로 지정·관리되어 왔지만, 이번 특구지정으로 드론산업 육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생활·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드론산업 발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이번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계기로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게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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