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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률 99.09%...17개 광역시·도 중 압도적 1위
[기사원문 2021.02.10 11:26]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작년과 작년 연속 전국에서 안전띠 착용률이 가장 높은 도시에 선정됐습니다. 2위를 차지한 서울보다도 8.34%p나 높은 수치를 보인 점이 주목할만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보면, 세종시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99.09%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수치는 앞좌석과 뒷좌석 탑승자 모두의 착용 여부를 합계한 기준입니다.
전국 평균은 84.83%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좌석 기준 86.16%, 뒷좌석 기준 37.2%에 따른 수치입니다.
17개 광역시·도 중 8개 지역이 전년대비 하락했지만, 세종시는 4.01%p나 상승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서울과 비교해도 8.34%p 높은 수치고 가장 낮은 전북과 비교하면 무려 31.05%p나 높습니다.
세종시는 재작년 1위에 이어 작년에도 1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범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네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17년~19년 3년간 안전띠 착용여부 확인이 가능했던 교통사고 사망자 1768명 중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651명(36.82%)이라고 합니다.
교통안전 선진국의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95% 이상이라고 합니다.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라는 안전한 운전 습관으로 나와 가족,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적극 동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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