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립유공자1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임우철 애국지사 작고 [여민일보 김태환 기자 2021.06.09 08:07]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8일(화) 정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임우철 애국지사가 향년 100세로 작고했다고 밝혔다. 임우철 지사는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공옥사고등학교에 재학 중 동급생들과 내선일체(內鮮一體) 비판 및 궁성요배(宮城遙拜)가 부당함을 주장했고, 민족자본 육성과 한국어 보급 등 민족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지사의 공훈을 기려 200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임우철 지사는 지병으로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임종을 맞았으며,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이어 10일(목) 오전 7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임우철 지사가 작고함.. 2021.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