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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3개월간 요가·오카리나 등 5개 강좌 비대면 강의
[여민일보 김태환 기자 2021.04.06 08:47]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윤경)가 6일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날부터 3개월간 요가(오전·오후), 건강체형 만들기, 오카리나, 줌바댄스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약 70여 명의 수강생들이 비대면으로 강의를 수강한다.
원활한 강의수강을 위해 수강생들은 지난 1일 강좌별 SNS를 통해 화상회의 시스템 설치·접속, 활용방법을 익히고 모의 강의실에 입장해 오디오, 카메라 상태를 점검하는 등 강의수강 준비를 모두 마쳤다.
수강생들은 "화상회의시스템이 처음에는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 제한이 장기화되면서 주민의 여가생활이 매우 침체된 상황"이라며 "주민의 여가문화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강사 및 수강생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행정담당(044-601-6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여민일보(http://www.yeom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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